이노스 65인치 TV 리뷰

TV를 사게된 계기

TV를 부셔버렸다. LG의 SK9000 165만원 상당의 TV를 그놈의 로컬 작업한다고 몇 번 들었더니 화면이 깨지더라. 찾아보니 TV무게도 늘었고 액정이 커지고 해서 잘못들었다간 파손되기 쉽다고. 결국 어쩌겠는가 새로 사야하는데 또 사자니 부담되고..

나중엔 가운데까지 올라오더라

UHD 65″ HDR 4:4:4

내가 원하는 스펙이었다. 다나와기준 이런스펙을 가진 TV는 S전자 L전자 여럿 중소기업들 TV였다. 그 중 OLED는 번인이슈와 가격때문에 패스했고 LG TV는 RGBW 때문에 꺼렷다.

그리고 각종 리뷰를 탐색해 본 결과 이노스, 와사비망고, 더함 세 가지 업체로 좁혀졌다. 더함은 사려면 몇 달은 기다려야 했고, 이노스와 와사비 망고는 공교롭게도 같은날 물량이 풀렸다. (왜 같은 날짜인지는 쿠키영상에) 그래서 요즘 핫 하다는 이노스로 결정하고 구매했다.

4K 60Hz가 안된다고?

구입하자마자 올레TV에 물려서 4K 60Hz를 설정했다. TV에서 신호없음이라는 말만 나오고 최대 4K 30Hz 만 적용이 가능했다. [외부입력 2] 상태였는데 왠걸 [외부입력 1]은 정상적으로 60Hz 되는게 아닌가?

바로 상담원에게 전화했다. 그런데
나 : 올레TV가 4K 60Hz가 안잡혀요
상 : 어떤영상을 보시나요?
나 : 영상이요?
상 : 영상소스가 4K가 아니면 안나옵니다.
나 : 아니오 4K 60HZ가 안잡힌다고요
상 : 어떤 영상을 보시는데요?
(??? 왜 이해를 못하지)
나 : 그러면 플레이스테이션을 연결했는데도 4K가 안되요
상 : 플스요? 어떤 영상을 보시는데요?
(????)
… 결국 상급자까지 통화했지만 앵무새처럼 하는소리가 똑같았다. 결국 내가 포기하고 끊었다.
결국엔 TV자체에 설정에 따라 4K가 안잡히는거 였더라.

물빠진 색감

애플TV, PS4 PRO, 올레TV 이렇게 세 영상기기를 사용중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올레TV에서만 색감이 물빠진 색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붉은기가 빠져있고 채도도 낮았다. 인터넷 검색을 했더니 올레TV UHD셋탑 자체 문제라더라 확인
결국 기가지니로 바꾸고 나니 색감이 살아났다. 붉은색 표현도 좋아지고 덩달아 와이프도 좋아하더라 10분에 한번씩 기가지니랑 놀더란

기가지니 타짜를보여줘

텅 빈 음색

이 제품은 소리가 안 좋다. 무슨짓을 해도 소용이 없음. 설정에 EQ가 있지만 뭘 만져도 소리가 좋아지지 않고.. 그래서 스피커바를 삼다. 야마하 YAS-108 모델을 주문 TV에서 광출로 연결해 놨는데 소리가 아주 좋아졌다.
* 음향설정에서 영화모드로 해놓으면 노멀라이즈(갑자기 큰 소리가 나면 자체적으로 볼륨을 줄이는) 기능이 강제설정됩니다. ‘표준’으로 해놓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총평

689,000원 지방 배송비, 벽걸이 설치비, 거치대 비용까지 총 889,000원이 들었다. 65인치 시장 끝무렵이라 55인치 처럼 가격이 많이 다운되지는 않았지만 메리트 있는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시 사라고 하면 당연히 대기업 TV 직구할거같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조금만 더 보태면’ 이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

디바이스 모델에 와사비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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